설립자 소개


소학 임정희님은 1931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출생하시었다. 43세가 되던 1973년 척산온천 개발에 뜻을 두고 속초에 이주, 정착하시며 사계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간직한 천혜의 설악산 길목에 국내 최고의 휴양온천으로서의 척산온천휴양촌을 건설하시었다. 이렇게 반세기 동안 쌓아온 이러한 업적을 사회에 공헌하고자 2025년 4월 사회복지법인 소학재단을 설립하시었다.

♤鶴의 傳說이 내려오는 척산마을에 정착하시다.

척산온천휴양촌이 자리잡은 척산마을은 예로부터 온천수가 자연히 솟아나 못의 주변에는 겨울에도 초목이 파랗게 자랐으며, 부락 아낙네들의 빨래터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상처 입은 암학이 치료되어 날아가고, 눈 덮인 겨울에 붉은 뱀 한 쌍이 목욕을 하였다고 하며, 이곳에서 온천욕을 하고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성취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이곳이 온천으로 개발되기 전까지는 인근 주민들이 상처를 비롯한 피부질환이 생기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큰 효험을 보았는데 그 소문을 듣고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전국 도처에서 모여들어 인근 소나무 숲에 머물면서 물을 마시고 씻고 하여 쾌유의 몸으로 돌아가곤 하여 유명해 졌다고 한다.

척산마을에선 이곳의 지형이 ‘암학이 알을 품은 형국(巢鶴)으로 여성이 이 지역을 개발하면 성공할 것이다’ 라고 하는 「鶴의 傳說」이 구전되고 있다. 

♤ 최초 개발 성공, 척산온천의 개척자가 되시다.

이러한 전설과 속설로 인해 척산 온천은 일제시대부터 온천업에 뜻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온천개발을 시도하였으나 온천맥을 찾지 못해 실패를 거듭하였고, 1970년대 초 속초시에서도 실패함에 따라 이곳은 온천지역이 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임정희 회장님이 1973년 10월 속초시 시유지 500평을 임대받아 국립지질광물연구소에 척산지구 지질조사를 의뢰하여 온천수 부존량 조사를 하고, 900만원을 투자하여 굴진작업을 실시한바, 시추한지 3개월 만인 그 해 12월 온도 47캜 , 일일 200톤의 온천수를 용출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온천수를 이용한 개발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자원과 아름다운 환경에 대한 안목과 소신으로 열정적인 온천 개발에 힘쓰신 결과 1974년 드디어 온천공 확보에 성공하시었고, 마을에선 임정희 회장님이 巢鶴이 되어 「鶴의 傳說」이 구현되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 온천법의 제정을 최초 주장하시고 자료를 제공하다.

임정희 회장님이 온천개발을 시작하던 시기에는 온천법이 제정되지 있지 않아 인허가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임정희 회장님은 중앙부처와 강원도 등 관계기관을 수없이 왕래하며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담당 공무원도 처음 접하는 업무라서 민원처리를 제대로 못 해주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 때문에 임정희 회장님은 최초로 온천법 제정을 주장하시면서 직접 중앙부처에 올라가 온천 관계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 주셨다. 실제 임정희 회장님은 일본을 직접 방문하시어 일본 동경 이와나미 서점 발행 법률학 사전을 구입하여 우리말로 번역, 관계 당국에 제공하기도 하였다. 

당시 임정희 회장님은 “이 자료가 우리나라 온천법 정비에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자료를 바탕으로 드디어 1981. 3. 2.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온천법(법률 제3377호)이 제정되게 되었고, 임정희 회장님은 그때의 일은 보람된 일로 회고하고 있다. 

♤ 국내 최고의 천연 온천휴양촌을 조성하시다.

1974년 온천수 시추 성공에 이어서 1985년 척산온천 지구를 대표하는 원탕인 척산온천휴양촌을 건립한 뒤, 7개의 온천공을 통해 지하 452m 암반에서 용출온도 53도의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뽑아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목욕물로 쓰는 현대식 천연온천 휴양촌을 개장하는 큰 발전을 이룩하시었다. 

현재 척산온천휴양촌은 속초시 노학동 산 270번지의7 일대 149,177㎡ (45.126평)의 넓은 대지 위에 본관과 별관, 그리고 야외 시설을 설치되어 있다.

본관에는 다양한 시설의 대중탕, 가족탕, 객실이 완비되었고, 객실은 침대방과 온돌방을 고루 갖췄으며, 욕실에는 온천수가 나오는 작은 탕이 딸려 있어 방 안에서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여성전용 사우나 노천탕은 아늑한 나무 울타리로 만들어졌으며 안에서 밖의 아름다운 나무숲과 높고 푸른 하늘을 보면서 노천탕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별관에는 온천탕은 기본이고 온천지구에서 유일하고 다양한 시설의 찜질방과  힐링센터, 손 마사지, 발 마사지, 풀장 등을 갖추어져 있다. 

그리고 야외 시설 ‘공감’은 별관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데 보행탕, 손·발마사지 온천, 미니풀장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설악산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소나무 3000여 그루의 숲 사이로 솔바람을 타고 이어지는 산책로, 줄지어 서있는 반송과 단풍나무의 사이를 따라 맨발로 걷는 길 등을 조성하여 설악산 사계의 자연 절경을 즐기며 뜨끈한 온천에서 휴식과 케어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현대식 휴양온천 시설로 발돋움하였다.

♤ 척산마을과 속초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하시다.

 임정희 회장님의 아호 ‘소학(巢鶴)’은 「鶴의 傳說」에서 따온 것으로, 임정희 회장님은 여기에 내포된 “모든 것을 품고 베풀며 산다.”는 뜻을 인생 철학으로 삼고, 국내 굴지의 척산온천휴양촌의 사업주가 된 지금까지 근검 절약의 생활 신조를 변함없이 실천하고 있다.

척산온천휴양촌을 건설하여 온천사업을 추진하시면서 세계적인 유수한 관광자원을 속초시에 남기는 한편, 평생 동안 이룩한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업이 담당해야 할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2002년 7월에는 재단법인 소학장학재단을 설립하시여 속초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2년 5월에 준공된 척산마을 ‘온천 족욕공원’ 조성에 임정희 회장님의 개인 사유지 500여 평 부지와 1일 온천수 30t을 척산마을에 무상 제공함으로써 척산마을과 속초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매년 이곳을 찾는 30만여 명의 관광객들에게 속초지역 관광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제 95세의 연세에 대한민국 최고의 온천 관광지로 나아가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척산온천휴양촌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뜨거운 온천수가 마르지 않고 샘솟아 척산온천휴양촌의 아름다운 역사가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25년 4월 재산을 출연하여 사회복지법인 소학재단을 설립하시었다.